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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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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아산경찰서장에 이재승 총경 취임 및 직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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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4일(수) 14: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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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경찰서 제66대 서장에 이재승(47세) 총경 | ⓒ 온양신문 | |
아산경찰서 제66대 서장에 이재승(47세) 총경의 취임식이 7월 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승 서장은 “아산서를 만들어 가는 것은 서장, 과장이 아니고 아산에서20~30년 근무한 사람들이다.”며, “솔선수범해 아산서의 주축돌이 돼야한다”고 했다.
특히 이재승 서장은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활동’을 강조하며,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문의 할 수 있게 민원인에게 떳떳하게 자기 이름을 밝혀라”며 민원인들에게 명함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재승 서장은 ‘주민을 가족같이, 내일 같이, 정성것, 빨리 보다는 제대로’를 강조하며, “주민을 웃게하지 못하는 사람은 직책을 줄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으로는 치안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정원을 충원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승 서장은 “일이 있는 곳에는 사람이 가야 한다”며 “인원조정을 해드린다”고 했다
이밖에 직원사기 진작 차원의 서장님의 표창 수여, 직원과 대화의 창구 마련, 시간외 근무수당, 기피부서에 대한 배려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한편, 이재승 총경은 1965년생(46세) 전남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4월 경위로 임용된 이후 1993년 경감, 1999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2010년 1월 총경 임용과 함께 광주지방경찰청 생환안전과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구례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부 전의경 점검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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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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